이번에 놀러같다온 인천 화도에 있는 "오션빌" 이라는 팬션을 소개합니다 ^^

오션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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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제서야 놀러같다온 후기를 쓰게돼네요^^
이번에 놀러같다온 곳은 인천 화도역에서 자가용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오션빌" 이라는 팬션 입니다.
저도 소개 받고 간곳이라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간곳이기도 하구요 ㅎ

우선 글을 쓰기전에 (장문의 글이 될거같거든요^^) 팬션에 대한 평점 을 쓰고 시작해야 할거같아요~
저의 선택은 10점 만점에 9점 을 줘도 아깝지 않은 훌륭한 곳이였습니다
왜 만점이 아니냐라고 하신다면.. 제가 자가용을 가지고 가지 못해서 화도의 유명한 곳을 둘러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1 했습니다 ㅋㅋ

지금부터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면서 구경해보세요^^

일단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아봐야 겠죠!!

짜잔 홈페이지에 있는 약도 입니다^^ 요거보고 찾아 가시면되겠져 ㅎㅎ






이제출발~~고고

서둘러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신촌역 7번출구로 나와 쭈욱 내려오시다보면 위 사진과 같은곳이 있어요
저앞에서 버스를 타시면 돼요
여기서 중요한건 배차 간격이 보통 40분간격이라 미리미리 나와 줘야 합니다 저같은경우 12시쯤 도착했는데 12시 10분 경에
버스가 도착 하더라구요.. 월래 40분에 와야하는버스가 일찍 온거에요~
미리 안왔으면 서서갈뻔했어요 ㅠㅠ
그리고 강화도 가는 버스와 화도 가는 버스 2종류인데.. 제가갈곳은 화도 이기에 화도행 버스를 타셔야 돼요^^
버스를 놓쳤다면.. 강화도행 버스를(10분간격) 타고 강화도에서서 갈아타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

버스안 풍경입니다 .
뒤에분 ㅠㅠ 찍히고 말았네요 혹시나 이거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잘 나오셨네요 ^^
여행 가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가 순식간에 자리가 까득 .. 정말 일찍 오길 잘했어요...

워.. 12시40분 출발이여야 하는데..31분에 출발 하내요..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버스 기사님이 출발 하시더라구요..
창밖에 조금 늦은 분들이 발을 동동 구르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다시한번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촌에서 ~ 출발~~~~~~ 종점은 화도 입니다... 보기에는 저렇게 보여도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출발~~~






도착후 이모저모 ㅋㅋ

화도에 도착.. 2시간 동안 정말 더워서 힘들었어요 ㅠㅠ
위에보이는 곳은 화도 터미널 입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별게 없어요ㅋㅋ

위에 보시면 삼거리가 있는데요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마트가있어요..보이시는 학교 오른쪽 으로 조금만 가시면 보일거에요..
마트이름이 뭐였더라...농협같은 뭐 그런거니까 여기서 공상품(술이나 음료 등등) 구입하시면 될거에요^^

학교가 보이길레 여자친구 를 한번 찰칵 ㅋㅋ

고기는 이곳에서 구입했는데요... 보통 삼겹살 한근에 9천원정도한다면 여기는 1만2천원정도 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고기도 그렇게 신선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비닐랩에 둘둘 말려있는 거 주셨거든요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미리미리 준비를 안해온 제잘못인거를...
그나마 좋았던건.. 사장님이 주신 소스가 참맛있었다는점 ^^

대형마트가 있는지를 모르고.. 그냥 옆에있는 구멍가게에서 구입했네요 ㅡㅡ;;;
대형마트있는것도 사실 픽업 해주신 차타고가다 본거였거든요 ㅎㅎㅎㅎㅎ






오션빌 입구 풍경

드디어 오션빌 도착...화도 터미널에서 픽업이 가능하니까.. 거기서 전화 해서 차타고 편안하게 ~~~도착했어요..
화도에서 대략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오션빌 입구 근처는 이런 풍경이에요~~ 입구에서만 본다면.. 별거 없어 보일수도있겠네요 ㅋㅋ






로망스 방

여자친구의 선택으로 예약한 로망스 방 푯말 이네요
기대기대~~ ㅋㅋ

로망스 방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 아기자기하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아주 빵빵합니다 뜨거운 물도 콸콸 잘나오고 ^^






오션빌의 또다른 재미 카페 입니다

자세히 안보면 그냥 방처럼 보이시니까 방이라고 햇갈리시지 마시고.. 꼭 문열고 들어가 보세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고 ^^






오션빌 의 수영장 및 주변 풍경

오션빌 의 자랑거리인 수영장 풍경이에요~
생각보다 넓고 운치도있고 수영장 있는 팬션은 처음이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저기가 로방스망 테라스입니다~~

요기서 바베큐를 해먹는 곳이에요 ^^
수영장 바로 옆이라서 분위기도좋고 고기맛도 2배~~~

비가오거나 하면 이곳에서 식사를 할수있어요 ^^

팬션 주변 가볼만한곳 "동막 해수욕장"

갯벌이 쫘악~~~ 많은 분들이 머드팩을 온몸에 ㅋㅋ

새우깡 한봉지면 수많은 갈매기들을 볼수있어요

배도고프고 해서.. 간단하게 주면 음식점에서 순두부와 해물 칼국수 를 먹었어요..
점심 메뉴라서 그런가 6천원 정도로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괜찬은거같아요^^

이렇게 약간 어두워진 하늘을 배경으로 ~~
다시 팬션으로 ㄱㄱ싱 사장님 픽업 해주셔서 올때도 갈때도 편하게 이동 했어요^^






드디어 수영장 들어가다

오후에는 아이들이 많아서 들어가질 못했는데 저녁 6시쯤 돼니까 드디어 풀장에 아무도 없네요^^
여자친구가 들어가서 멋지게 사진도 찍고 포즈도 잡고 ㅋㅋ






사장님 숫을 준비해 주시네요^^

슬슬 바베큐를 해먹을때가 왔나봅니다~~ 사장님이 숫을 준비하시는군요






낙조~~~~낙조~~~~낙조

ㅜㅜ 재대로 구경 못했습니다 낙조를...
수영장에서 놀다보니 해지는 것도 몰라서 크크크....






드디어 바베큐 파티^^

검은 봉지에 있는게 뭐냐구요????
저것은 제가 따로 준비한 참숯입니다^^
먹어본 사람은 안다고.. 보통 팬션에서 해주는 숯은 참숫이 아니라.. 뭔지는 잘모르겠지만..고기맛이 틀려요~
기왕 고기 구워 드실거면 팬션에서 준비해준 숯불에 따로 준비해온 참숯 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는다면 ...
그냥 아 이거구나 하실거에요^^
싸구려 마트에서는 참숯을 안파니까 대형 마트 가셔서 비싼거로 그래봐여 한봉에 3천원 조금 넘거나 안돼거나 할거에요
그거 구입하셔서 그숯으로 고기구워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고기 먹는걸 좋아해서.. 대략 2~3시간 구워 먹다보니 .. 주위에 다른분들은 다 올라가셨네요 ㅜㅜ
팬션 은 바베큐 먹으로 오는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

저고양이는 주변에 사는 고양이라는데.. 꼭저렇게 와서 삼겹살을 구걸 한답니다 ㅋㅋ
어찌나 고기를 잘먹던지.. 소세지는 입도 안돼더군요 ㅡㅡ;;;;






오션빌의 밤 풍경

오션빌의 밤은 정말 다르더군요...
아름다운 조명에 비춰진 팬션이란.. 카아~~~무슨 미국에 나오는 영화의 한장면이랄까 ㅋㅋ
수영장도 저녁 10시까지 사용 가능해서 저희커플 말고 다른커플들은 수영장에서 이러쿵 저러쿵 ㅎㅎ
일단 이 명장면은 사진으로는 감당이 안돼네요 직접 봐야 아실듯 하네요 ^^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에갈때는 픽업이 안된다고 하셔서... 버스를 타고 화도 터미널 까지 가셔야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놀아서 그런가.. 집에가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어요 ㅠㅠ

픽업을 해주시면 고맙겟다고 생각 은 했으나.. 아침에 모든 준비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더라구요 ㅎ
12시20분쯤 차가오니 시간 맞추어서 나가시면 바로 버스타고 화도 까지 가실수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
오랜만에 재대로 된 곳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온거같습니다.
차가 없어서 이동하는 데 조금 불편한거 이외에는 참 알차게 보낸거 같네요^^

경험자로써 이거는 준비해가자 했으면 하는것을 마지막으로 끝을 낼까 합니다

1.처음 출발시 40분에 맞추어서 가지마시고 10분쯤 에 도착 하시길 바랍니다 
2.고기는 직접 사오셨으면 좋겠지만.. 상할수가 있으니 화도 근처에서 사시돼
   가능하시다면 직접 구매해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3.수영장 들어가실거 생각해서 속옷과 여벌의 옷을 준비해두세요(수영복이 있다면 문제 없겠져^^)
4.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기왕이면 출발하시기전에 참숯을 준비하셔서 조금더 맛있는 숯불 구이를 드셔보세요 ㅎㅎ

그럼 즐거운 여행돼세요^^




 - 백탄 검탄...이제야 조금이나마 숯에대해 알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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