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STALE

비가 잠시 안오길레.. 마당 나가서몇장 찍어왔습니다.. 남들이 말하길 펜탁스를 흔히..풀탁스라고들 하더군요.. 아마도..강한 색감과...저조한 동체추적..(빠른 사물 찍기에는 힘들거든요) 여러가지 이유 때문인가봐요 ㅎㅎ;;

우선,,, 실력도 실력이지만..이정도 사진은 실력은 전혀 필요없고.. 장비만 괜찬으면 다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번들이나 그런걸로 몇번 삼각대 없이 야경찍는다고 깝죽 됐었는데.. 이번엔 얼마전 구입한 43리밋과 고릴라미니 삼각대로 몇장 찍었는데.. 웁스... 완전 감동입니다.. 장비가 좋아야 이런 사진이 나오는구나 ㅎㅎ;;; 여기서 실력이 첨가 돼면.. 그때부터는 작품이 나오는것같네요 ^^

k-5 에 인터벌 촬영이라는 모드가 있더군요.. 전부터 해보고 싶긴 했는데.. 쓸때 없는 셔터 낭비가 될까바 안하고 있다가.. 오늘 테스트도 해보고 궁금도 해서 촬영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쉽네요 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환경이 못돼더군요 ㅠㅠ;; 그래서 한 3~40분정도 찍고 집에 돌아 왔어요 ㅎㅎㅎㅎ

처음엔 펜탁스의 이 진한 발색이 부담돼서 다시 되판적도 있는데.. 이젠 이정도의 색감이 아니면..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드니 ㅡㅡ;;; 적응이란것이 무섭네요 ㅋ

뽀샵을 조금 했어요.. 이제부터 사진 찍으면 뽀샵은 기본으로 해야겠어요~~~

귀찬아서 뽀샵안하고 포토웍스로 돌렸더만...우리 아들 얼굴이.. 심하진 않지만 약간의 잡티들이 보이네요 ㅠㅠ 다음부턴 시간이 걸려도 뽀샵을 해야겠어요.. 그렇게 티는 안나지만.. 어느정도 피부가 깨끗해진거같아요^^

작은 렌즈에서 나오는 선예도는 .. 이해 불가할정도로 좋은것같네요.. 어떻게 저렇게 작은데. 이정도 질을 보여줄수있지 ?? 라는 의문이 드네요 ㅎㅎ

스쿠터에 항시 휴대하기 편한 삼각대 알아보다가... 요놈으로 결정 했어요 ㅎㅎ 장갑은 목장갑 끼기가 뭐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