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STALE

K-R K-5

6만얼마주고 구입했는데... 네이버에 검색하니 미출시 제품이라고 가격조차 안뜨네요 뭐이런 황당한 ㅡㅡ;;; 미출시 제품이면..이걸 어떻게 구입한거냐고 ㅎㅎ;;

길가다가 거리의 동물들을 보았는데요.. 얼어죽은 쥐부터.. 조금이나마 추위를 피하고자 햇볕아래 에 몸을 녹이는 고양이까지.. 따뜻한 집에 따뜻한 밥을 먹으며 생각없이 지내고있었는데.. 뭔가 안따깝고 씁쓸하더라구요..

보정전 원본 사진입니다.. 그냥 뭔가 있어보이길레 동네 공원 가다가 한컷~~~ 찍고나서 집에와 보정 했는데... 뭔가 스산한 분위기처럼 보정 해봤는데.. 보정하면서 느끼는 것이 이렇게 사진 자체가 달라지는데.. 이렇게 보정 하면 안돼지 않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건 사진이 아니라.. 뭔가 조작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고 보정을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ㅎㅎ;;)

캐논 똑딱이 로 사진찍고 놀더니.. 이젠... 제 K-5 까지.. 어린것이 똑딱이보다.. 좋은건 어떻게 알았는지 돌려줄 생각을 안하네요 ㅜㅜ;;;;;

그런데 ㅠㅠ;;;; 저는 너무 추웠어요 ~~

블로워.. 스위스 제품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일반 뽁뽁이보다 훨씬 좋습니다.. 초극세사는 정말 써봐야 알정도로 우월한 성능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2000원짜리 대체용 핫슈커버 에 인형 하나 붙혀줬습니다.. ㅋㅋ 저렇게 인형 달아 놓으니 귀엽고 좋네요^^

사람 을 정말 잘 따르는 고양이에요~~ 고양이가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르는건 처음봤어요 ㅎㅎ

갑자기 눈이 퍼붓네요~~지금은 또 안오고.. 날씨가 뒤숭숭 ㅎㅎ

정말 오랜만에 사진 찍어보네요.. 한... 3주돼나가나... 렌즈도 번들에서 단렌즈로 바꾸고...아직 적응이 안돼서 ㅜㅜ 아래 뽀샵 후,전 사진입니다..^^ 나름..괜찬나요 ㅋㅋㅋ

무보정 리사이즈 번들 렌즈입니다~~ 심한 고감도도 아닌데.. 노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