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9월에 포클 pt-024 를 구입하고.. 거진 2년만에 삼각대를 업글 하게됐네요..
pt-024 도 물론 좋은 삼각대이고 훌륭하지만..
카메라가 무거워지고... 렌즈가 무거워짐에 따라.. 버거움이 존재 하더라구요..
실사용하는데 버겁다거나.. 힘든건 아니지만.. 심리적인 면에서 불안함이 조금 있었어요..ㅎㅎ;;;
그래서 큰맘먹고 신형 포토클램 ptc-2440p 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구성품은 크게 없네요..." 가방. + 스트랩 + 설명서 + 후크연결파이프 + 삼각대 " 입니다
가방에 작은 수납공간이 있어 좋은것 같아요^^
삼각대는 2시리즈 답게.. 만지는 순간 믁직하고 단단합니다...
짓조를 써왔던 입장에..단단함과 만듬새 부분은 포토클램 삼각대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기존에 쓰던 pt 024 하고 비교를 해봤는데...
이건 아이와 어른 수준의 차이더라구요.. 무게부터 사용 방법까지 아에 다른 느낌이네요..
0 시리즈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손쉽게 사용할수 있다면 2시리즈는 좀더 안정된 자세에 오랜 기다림을 필요로 하는 촬영에 어울릴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기존에 쓰던 33ns 볼헤드를 물려서 사용중인데...
볼헤드가 살짝 작아요 ㅠㅠ
볼헤드가 삼각대 받침하고 동일한 크기였음 좋겠는데..33ns 는 살짝 작아서 아쉽네요 ;;
34 나 36 정도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36이면 살짝 클것도 같네요...)
결론,...
사실 제가 사용 해본 삼각대는 몇종류 되진 않습니다... 짓조 아님 포토클램 이거든요...
짓조는 가성비가 그리 좋은 브랜드는 아닌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거든요..
포토클램도 신형이 나오면서 가격이 너무 오르긴 했지만...믿을만한 트레블러 삼각대 중에선 짓조보다는...포토클램 이 저렴한 편이죠...
짓조 대신 이라고 말하면 포토클램에 실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짓조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포토클램 삼각대를 사용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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