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view AD 때문에 블로그 초심을 잃어 가다.

6월 1일 다음뷰 애드가 업데이트 돼면서
랭킹 300위 안에 드는 블로그 에게는 소정의 광고료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게 돼었습니다..

이광고료를 받기 위해서는 랭킹순위를 올려야 했고
랭킹을 올릴려면 베스트 글을 써야만 합니다..

베스트 글을 쓸려면 다음뷰 운영자 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글을 작성해야하구요.

위에 이미지 는 6월 23일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으로 베스트 글에 오른 다음날
다음뷰 랭킹 순위 입니다..

이때부터였나 이렇게 베스트 글로인해 엄청난 랭킹 순위의 변동때문에
제블로그와 주제는 다르지만 베스트 글을 위해서 이것저것 이슈가 될만한 글을 쓰게돼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슈가 될만한 글을 쓴다고해서 베스트에 오르는건 아니더라구요..
무의미하게 스크랩을 해오고 이미지를 따오고 글을 작성해봤자..

그건 별 의미 없는 글들이 돼더군요..
그렇다고 이런글들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이런글 하나하나라도 나중에 는 도움이 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순위에 연연 하면서 부터는
처음 블로그 개설 당시의 가졌던 초심을 잃어가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홈페이지제작을 주제로 약간의 잡블로그성을 띤
블로그를 만드는게 목표였기에 크게 주제를 벗어나지는 않앗지만.

이렇게 다음뷰 랭킹 순위에 목을 매다가는,..
순위 올리기위해 너무 의무적으로 글을 쓰게 될까봐 걱정이 돼네요.

처음 블로그 이름 정했을당시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스스로 좋아하고 관심가는 글을 써야지라고
다짐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뷰순위 을 보고 있노라면 ..
저도모르게 순위 올리기 에 관심이 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