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 이 뭔지도 모르고 일단 스트랩을 받아보고 나서.. 왜이렇게 색이 허에멀게 하는 궁금증에 시작해서
여러 분들의 태닝 후기글을 보고 ~~ 시작한 결과.... 역시 경험이 중요하단걸 알았네요 ㅠㅠ
<준비물 베이비오일 3200원짜리~ 엔드 화장솜..>
첨에 화장 솜으로 3방울씩 해서 하는게 좋았다는 글을 보고 똑같이 시작 ~
얇은 줄부터 샤샤샥~~신기하게 오일이 묻자마자 색이 변하더라구요~신기한건 둘째치고 첨이라서 그런가 겁부터 덜컥,,왜이렇게 색이 찐해지지 ㅠㅠ;;
넓은 면적으로갈수록 화장솜으로 는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솜에서 나오는 찌꺼기들도 문제가 돼고... 뭔가 없을까하다가,~~
스트랩 사면 같이 들어있는 손수건 같은거 <안경딱는 거처럼생긴 하얀 천> ~~를 이용 "역시 괜히 들어있는게 아니였어 태닝 하라고 있었군 "
이란 스스로의 대견 함에 자신감도 충만 오일을 듬뿍듬뿍듬뿍 샤샤샥~~~진행속도도 좋았고 색도 이뿌게 잘나오더군요.
그러나 젝1.... 소주두껑에 받아논 오일 이 쓰러지는 바람에....어깨끈이 오일 범벅이 돼더라구요.,..
서둘러 딱아 내고 털어냈지만... 한가운데 경게선이 ㅠㅠ
물로 빨아볼까 생각도 했지만...이렇게 됀거 아에 부어버리자란 생각에 주위에다가도 아에 오일을 다 부어 버렸습니다...
아주 뻘짓이였습니다...첨에 부어진 곳만 더 부각 돼더군요...오일이 겹처서 그런가봐요....서둘러 말리고
오일 이 묻어 대충 말라 있는 아까 그천으로 미친듯 문질러 돼니까 신기하게도 기존에 묻어있던 약간의 오일들로인해 명함 조절이 가능해지더라구요...
대충 색이 나오니까 더이상 무서워서 이젠 자연태닝 해야지하고....손놔버렸습니다..
태닝 처음 하시는 분들께 허접하지만 팁하나 적자면... 오일이듬뿍묻은 천을 대충 말린다음 열심히 문질러대는 것이 더욱 색이 고급스러워지는것같았
습니다~그리고 전부 동일한 색으로 태닝 하는것보다 특정 부위를 정한다음 색을 구분 짓는것이 더 고급스럽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가죽의 질이 틀리곳만 찐하게 태닝 했는데 생각보다 느낌은 좋았던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실수하시면...정말 씁쓸해 집니다 처음부터 신중하게 ㅎㅎ;;;
p.s 오일은 "존슨즈 베이비오일" 레귤러 로 했어요 라이트 도 있던데..그건 금방 날라간다고해서 <알콜처럼> 레귤러로 정했어요~125ml 기준 저희동네
는3200원정도하니까 구입해서 쓰셔도 괜찬지만 125mm 에 20mm 정도 쓰는거 같아요..그냥 어디서 구할수있음 구해서 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얼마 안
들더라구요 오일양이~
그럼 모두 저처럼 실수하시지 마시고 고급스러운 태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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